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대회 결과오류 및 막말 사태에 대한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기 바랍니다.
- 글쓴이 : 조영은날짜 : 2025-09-24 15:39:42조회 :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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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는 당회의 정체성에 대한 직원 이해교육이 필요해보입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한 정체성은커녕 장애에 대한 이해도, 체육인으로써의 사명감도 없으며 기본적인 인성도 갖추지못하고 그저 자격증만 쌓아놓은 사람을 중요한 자리에 기용해야할만큼 운영이 어렵다면 국민의 세금 끌어다 억지운영을 할게 아니라 규모를 축소하더라도 진정성 있는 운영에 기여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이번 당진에서 열린 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대회에서 벌어진 사태에 대하여 부족한 한 사람의 잘못된 판단이 공식 대회인 장애학생체육대회를 대표하고, 운영 주최인 장애인체육회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어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일반 사회에 더불어 살아갈 수 있게 비장애인보다 조금 더 배려를 하여야 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리고 그 보호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성과 반말, 비아냥으로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면 안되었습니다.
정정당당한 승부를 이끌어가고 청렴한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는 체육인으로도 그러면 안되었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 주최 대회를 대표하여 진행하는 책임자로도 그러면 안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인간으로써도 그러한 태도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번 대회는 각 교육부처 및 학교에 공적인 문서 (공문)를 발송하여 대회를 홍보하였고 진행되었던 만큼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학교 및 관련 학생과 보호자에게, 그리고 참가하며 함께 험한 “꼴”을 봐야 했던 모든 관계 기관과 사람들에게 똑같이 공적인 문서를 통해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의 이름으로 사과문을 발송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대표하여 진행을 맡음 책임권한으로 이런 파국을 만들어낸 방○○ 수영전문지도자의 진정성있는 사과문도 이 대회를 주최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의 책임 하에 받아서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진정성이 있으려면 본인이 무슨 짓을 벌였는지 제대로 이해하셔야겠지요. 제대로 이해 못하신다면 그 자리에 적합하지 않은 인물로 사료되오니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만이라도 적합한 판단을 통해 기관의 정체성과 사명감을 제대로 이해하는 적합한 인재를 기용하셔서 똑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정당한 정정 요구를 묵살당하고 고성과 막말을 들어야 했던 피해학교와 학생선수, 보호자에게 정당히 받았어야 할 수상을 정확히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